2025년 1월 22일(수),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주재 -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모두 발언 - 美 신정부 출범이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기민하게 대응하겠습니다. - 주요 국가기관에 경찰기동대 24시간 상시 배치, 불법행위는 단호하게 조치 - 국가 AI 컴퓨팅센터 2027년 개소 목표로 범부처 정책 역량 결집 -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 마련, 온라인 전담수사팀 보강 및 위장수사 제도화 - 자동차 정기검사 토요일 운영시간 연장(13→16시) 등 국민 불편·부담 완화
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25년 1월 22일(수) 10:00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였다.
*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(주재), 과기부·법무부·행안부·문체부·농식품부· 산업부·국토부·해수부·중기부·국조실· 금융위·대검찰청·관세청·경찰청· 식약처 등 장·차관 참석
최 권한대행은 어제 미국 신정부 출범으로 우리 경제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하였다.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와 행정명령 등을 통해 ‘미국 우선 무역정책’ 등 큰 폭의 정책 전환을 예고하였으며, 미국 신정부 정책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우리 산업·수출의 어려움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.
정부는 에너지 정책 변화, 전기차 우대조치 철폐 등 미국 신정부 정책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. 이와 함께, 국민께 약속드린 정책과제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.
금일 회의에서는 「집회·시위 관리강화 및 민생치안 확립방안」, 「국민불편 민생규제 개선방안」, 「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」, 「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실행계획」, 「폐기물 매립시설 관리체계 선진화 방안」 등을 논의하였다.